드디어 D-day

오늘은 대망의 신규 모드 업데이트날

간만에 정신없이 달렸네요.
확 쪘던 4kg이 그 사이에 쫘악 빠졌습니다. 이야 이건 좋네.
사건도 많고...사고도 많고...개발에만 신경을 쏟으려고 해도 무슨 일들이 이렇게 꼬이는지...
D-day 코 앞에 앞두고 일주일 잠적했던 사장님은 별안간 튀어나와 희한한 소리 하느라 2시간을 붙들고 떠들어...이 사람이고 저 사람이고 면담 요청 들어와서 하는 이야기는....!@!%@#!%#^$@#....

아무튼 어제 데이터 패킹 다 마치고 서버에 다 올라갈 때까지 기다린 뒤, 새벽 3시에 돌아왔습니다.
그리고 7시가 넘은 지금 고양이가 난리 쳐서 일어나서 이러고 있고....
야 이 놈아 나랑 싸우자 ㅠㅠㅠㅠㅠ 너 뭐가 맘에 안 들어서 현관에다 *사를 갈기는 거냐 응?

아무튼 오늘은 일찍 가서 업데이트. 그리고...

.............그걸로 무사히 끝날 리가 없으므로 최소 하루 정도는 각오하고 있는 저는


당근 원고 하나도 못 했지렁

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스 란도 너희들만 믿는다 o>-< 크ㅏ하ㅏ하캏 아아앜

아오오오오오 앞으로가 더 태산인데 어찌될랑가.
죽어가는 환자 한번 어떻게든 살려보고 싶은 의사 심정으로 뛰는데 간호사고 조무사고 참 협조 안 해주는 기분이랄까...
열 받아서라도 끝장을 볼 생각입니다. 떡고물도 하나 없는데 거기서 왜 그러고 있냐는 소리 듣고 있지만 고진감래 믿어보자고.

이 환자를 살려내면 앞으로 내 의사생활에 뭐든 자신이 붙을 거 같다는 생각 비슷한 걸로 그저 달리고 있는데 어리석긴 어리석죠 ㅋㅋㅋ 모 만화에서 풋내기 의사가 이러다 환자 하나 죽었지...

그래도 뚜껑을 열었으면 끝까지 갈 생각. 사회인으로서 책임을 진다는 건 뭐 그런 거라고 생각 중...

더블오 2기 방영이나 낙으로 삼아야지 o>-< 우어

by ASTE | 2008/07/17 08:07 | 옛날글 | 트랙백 | 덧글(1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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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shatty at 2008/07/17 10:32
힘내시어요...! 사회인이란건 힘든거군요 어허헝.
Commented by ASTE at 2008/07/20 21:16
사회인으로 살 날이 앞으로도 수십년 더 있어서 더 슬퍼요
Commented by Űź at 2008/07/17 13:16
ㅠㅠ 힘내세요!!
Commented by ASTE at 2008/07/20 21:16
격려 감사합니다!
Commented by 까제 at 2008/07/17 14:05
하악하악 삶의 활력소 더블오 ㅠ.,ㅠㅠㅠ.ㅠㅠ멋져보여요 힘내세요 !!><><
Commented by ASTE at 2008/07/20 21:16
음...
안 멋져요 (어흑)
ㅠㅠㅠㅠㅠㅠㅠㅠ
Commented by dahi at 2008/07/17 16:26
열심히 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.^^//
Commented by ASTE at 2008/07/20 21:17
dahi님도 ㅠㅠㅠㅠ
우엉우엉
Commented by sage at 2008/07/17 22:35
굉장히 힘드실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!!!
Commented by ASTE at 2008/07/20 21:17
앞으로도 지옥인데...힘내야죠. 감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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